낙뢰 사고 (낙뢰 시 행동 요령, 대피 방법)

안녕하세요, 모두 어제 강원도에서 발생한 낙뢰 사고 뉴스를 보셨나요?

저는 가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거센 비가 내릴 때면, 번개에 맞을까 봐 많이 무서워하는 편인데요.

 

이번에 그래서 낙뢰 시에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은지 대피는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아보았습니다.

벼락이라고도 불리는 낙뢰는 곧 다가올 장마철, 갑자기 비가 쏟아질 때 특히 자주 발생한다고 하네요.

 

올해는 역대급으로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들이 많죠? 모두 낙뢰 정보 미리 익히시고 안전하게 일상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.

 

1. 낙뢰 발생 시 행동 요령

외출을 했는데 낙뢰(번개)를 보면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, 집에 머무르고 있을 경우에는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2. 가정에서 행동 요령

- 스마트폰 등을 통해 기상 정보를 파악하고 가능한 외출을 자제합니다.

- 전기제품 등의 플로그를 뺴어두고 전등이나 전기제품으로부터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
- 창문을 닫고, 감전 우려가 있으므로 샤워나 설거지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.

 

 

3. 산에서 행동 및 대피 요령

- 먹구름이끼고 돌풍이 몰아칠 경우, 산골짜기나 정상 등지에서는 낙뢰 위험이 크기에 신속히 하산해야 합니다.

- 높은 곳은 특히 위험하기 떄문에 신속하게 낮은 제대로 이동해야 합니다.

 

- 번개를 본 후 30초 이내 천둥 소리가 났다면,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몸을 낮추고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안으로 피해야 합니다.

- 정상지대 암벽 위나 키 큰 나무는 특히 위험합니다.

 

-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같이 긴 물건은 내려두고, 몸에서 떨어뜨려야 합니다.

- 등산 장비 중 매트리스나 밧줄, 침낭, 배낭 등을 깔고 몸을 웅크리고 앉는 것이 좋으며, 젖은 땅에 엎드리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.

 

 

4 야외 일 경우 행동 및 대피요령

- 대지나 평지에서는 몸을 가능한 낮추고,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을 찾아 대피해야 합니다.

- 평지의 키 큰 나무, 전봇대는 낙뢰가 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.

 

- 골프채, 농기구, 낚시대 등의 기구를 즉시 내려두고, 몸을 가능한 낮춰 건물 안이나 낮은 장소로 대피해야 합니다.

- 낙뢰는 주위 사람에게도 위험을 줄 수 있기 때문에, 대피할 때에는 다른 사람들과 5~10m 이상 떨어져 대피해야 하고, 자세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- 낙뢰는 대게 산골짜기나 강줄기를 따라 이동하려 하기 때문에 하천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은 위험합니다.

- 자동차에서는 차를 세우고 차 안에서 그대로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올해 여름은 계속해서 비가 많이 올 거라는 예보들이 많은데요.

번개를 맞을 확률이 얼마나 높을 까 싶지만, 사고라는 것은 늘 예상하지 못하게 갑자기 오니까요

 

평소에 조심하고 주의 사항을 알아두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