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충일 국기 게양법, 국기 게양 시간

안녕하세요, 어느덧 올해도 6월이 되었네요. 한 해의 절반이 딱 되는 달이 되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껴집니다.

오늘은 곧 다가올 현충일, 많은 분들이 그리고 저도 헷갈려서 항상 찾아보는 현충일 국기 게양법, 국기 게양 시간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. 

 

다들 오늘 글 확인하시고, 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에 꼭 국기 게양하시기 바랍니다.

먼저 바로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지하는 국기 게양법 링크를 달아두었으니 바쁘신 분들은 하단 링크로 가셔서 확인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.

 

1. 현충일 국기 게양법

현충일 및 국장기간 등 국가적인 애도의 시간에는 태극기를 조기의 형태로 게양해야 합니다. 

태극기 깃면의 너비(세로길이)만큼을 내려서 태극기를 깃봉에 연결시켜 달아 주면 됩니다. (하단 이미지 참조)

이미지출처-행정안전부

만약,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을 경우 혹은,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에는 바닥 등에 조기가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서 달면 된다고 합니다.

 

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할 경우에는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가 있을 때 해당 기도 조기로 게양해야 합니다.

 

 

주택이나 아파트에서 국기를 게양할 경우 집 밖에서 보는 것을 기준으로 중앙 혹은 왼쪽에 게양하는 것으로 합니다.

(아래 이미지 참조)

이미지출처-행정안전부

 

회사나 공공기관 등의 건물 주변에 국기를 게양할 경우, 전면 지상의 중앙 혹은 왼쪽, 옥상이나 차양시설 위의 중앙, 또는 메인 출입구 위 벽면의 중앙에 게양합니다.

차량에 국기 게양을 해야할 경우, 역시 전면에서 보는 것을 기준으로 하여 왼쪽에 게양합니다. 다만, 건물이나 차량의 구조로 인해 부득이한 상황일 경우에는 국기 게양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.

 

 

2. 국기 게양 시간 

국기를 다는 시간도 있다는 것 아시나요? 일반적으로 국기는 매일, 24시간 달 수 있으나 야간에는 이를 위해 적절한 조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. 그리고 학교나 군부대에서는 낮에만 단다고 해요

 

국기를 메일 게양하고 내리는 경우에 시각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.

- 다는 시각: 오전 7시

- 내리는 시각: 3월 ~ 10월은 오후 6시, 11월 ~ 2월은 오후 5시라고 합니다.

 

현충일인 6월 6일에는 그럼 오전 7시에 조기를 게양하고 오후 6시에 내려주면 될 것 같습니다.

단, 심한 눈이나 비, 바람으로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달지 않는다고 해요.

 

모두 6월 6일 현충일 당일 날씨 확인하시고, 여름이 가까운 날씨니 비나 바람이 심하지만 않으면 조기 게양하시면 되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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